알지코리아(대표 나제원)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주문자와 가맹점주간 편리한 음식 주문 전달을 위해 자체 개발한 자동 주문 전송 시스템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요기요 음식주문시스템은 주문자가 앱을 통해서 음식을 주문하면, 해당 내용이 요기요 가맹점에 설치된 요기요 주문 단말기나 점주 및 배달원 휴대폰으로 전달되고, 음식점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 여부를 응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요기요는 2012년 중순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고 이번에 해당 특허가 승인됐다. 현재 요기요는 주문의 80% 이상을 자동 주문 전송 시스템을 통해 점주에게 전달, 처리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