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아태지역 재난망 기술 지원 허브’ 한국에 설립

알카텔루슨트가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에 ‘아태지역 재난안전망 기술 지원 허브(APAC Public Safety Support Hub)’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신 첸 알카텔루슨트 무선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국가재난안전망 사업 구축 시 한국에 알카텔루슨트의 ‘아태지역 재난안전망 기술 지원 허브’를 설립해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리신 첸 알카텔루슨트 무선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국가재난안전망 사업 구축 시 한국에 알카텔루슨트의 ‘아태지역 재난안전망 기술 지원 허브’를 설립해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리신 첸 알카텔루슨트 무선사업부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9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재난안전망 사업 구축 시 한국에 알카텔루슨트의 ‘아태지역 재난안전망 기술 지원 허브’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비용과 시간적 측면에서 훨씬 더 높은 효율성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첸 부사장은 재난망 구축을 위한 국내 파트너사와 협력 확대도 강조했다. 이미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해 세계 무선 시장에 함께 진출하고 있으며 재난망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이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첸 부사장은 “PTT와 비디오 콘퍼런스, 단말기 등 한국형 국가재난안전통신망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솔루션 분야에서 이미 1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