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 내 김광석거리 맛집으로 유명한 대한뉴스가 전국에 무려 11개 지점을 오픈했다.
2013. 7 부산 직영점 오픈.
2014. 2 구미 인동점, 대구 복현점, 울산 삼산점 3개점 오픈.
2014. 3 청주 개신점, 대구 시지, 성서점 3개점 오픈.
2014. 4 대구 월배점 오픈.
2014. 5 김천 혁신점 오픈.
2014. 7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점 오픈.
2014. 12 대전 도안점 오픈.
명시한 대한뉴스의 오픈 지점 수량은 일반적인 카페나 레시피가 정확한 요식업 프렌차이즈 사업현황이 아니다. 관리도 어렵고 소위 만지는 사람마다 맛이 다르다는 한우, 그것도 6개 등급 체계 중 가장 높은 등급인 투플러스 등급만 제공하는 한우 플러스 전문점 `대한뉴스`의 가맹사업 및 직영점 현황이다.
20여년전부터 도축에서 정형 발골 뿐만 아니라 유통과 도매까지 두루 섭렵하여 "한우전문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대한뉴스의 권순주 대표는 아내와 공방을 운영하면서 자리잡은 대봉동 방천시장에서 한우 투플러스 전문점을 오픈했다.
고가의 투플러스 한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민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고기를 산지에서 직접 대량 구매해 원가를 줄였으며 전국 10여개 목장에서 각종 증명서를 보유한 한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또한,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과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셜 마케팅 이용을 자제하고도 오로지 입소문으로 대박집이 되었다. 김광석거리 맛집 뿐만 아니라 방천시장의 대표가게가 된 지금도 여전히 `고기장이`라는 장인정신으로 고기에 대한 확신과 정직함을 고수하고 있다.
한우 식당의 성공을 위해서 `고기의 맛`을 최우선으로 두고 도축 이후 숙성방법과 마블링에 대해 연구하던 중 숙성한우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숙성한우를 판매, 숙성한우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숙성한우에 대한 고집과 자부심으로 판매해 현재는 숙성한우 업계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뉴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숙성고기를 구울 때 숯불이 아닌 1,500도까지 올라가는 강한 토치로 고기를 익히는데 이는 육즙보호와 숯불구이와 같이 불완전 연소로 발생되는 벤조피렌 생성을 막기 위함이다. 이러한 토치 그릴링 조리법은 손님에게 최고의 한우를 최고의 조리법으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그리고 대봉동 김광석거리에 인근에 있어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노래와 미 발표곡까지 항상 울려 퍼져 또 하나의 안주가 되며 서민적인 옛날 70~80년대 대포집 분위기가 술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지역 관광지인 김광석거리와 방천시장 맛집으로 명성을 떨쳐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한우의 세계화와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