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출처:/ 채리나 미니홈피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출처:/ 채리나 미니홈피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는 9일 방송된 SBS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채리나는 연인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라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또한 채리나는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채리나는 LG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2013년 1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3년째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채리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JTBC `동갑내기`에 출연해 "아이는 먼저 가져도 상관없다. 이왕이면 쌍둥이로 낳고 싶다"며 "내 척추가 부러져도 상관없다. 쌍둥이를 원한다"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사실에 네티즌들은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암시한 것 같은데?"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쌍둥이면 힘들텐데” “채리나 박용근, 오래 사귀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