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그러나 탈모 환자들에게는 봄이 반갑지 않은 계절일 수 있다. 봄에는 갑작스런 기온의 상승으로 땀과 피지의 분비가 늘어 두피에 염증과 각질이 생기기 쉬우며, 이는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미세먼지 등의 대기 중 오염물질은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와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나 혈액순환 등 각종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모발이 힘을 잃고 얇아지며 성장이 둔화되면 정수리 탈모, 여성탈모, 지루성 두피염, M자 탈모 등 각종 탈모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은 평소 관리를 위해 다양한 탈모 관리 제품들에 관심을 쏟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하는 제품은 ‘탈모 방지 샴푸’. 그런데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샴푸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품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피 문제로 인해 탈모 샴푸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 함유된 성분이나 세정력의 차이를 꼼꼼히 따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건성 두피일 경우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면 자칫 두피가 당기거나 각질이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제품 선택에 더욱 세심한 판단을 요한다.
최근 시중에는 두피타입에 따라 성분 구성이나 함량을 차별화한 저자극 천연 샴푸가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테라피션의 ‘퓨어마일드 그린티샴푸’는 항염 및 해열 작용을 하는 어성초, 녹차, 자소엽 성분 함량을 높인 순한 저자극 성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추출물은 ‘저온 나노 추출공법’을 통해 추출되는데, 이는 35℃의 일정한 온도에서 72시간동안 환류시켜 미세초음파를 이용해 생약을 산란, 진동시킴으로써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는 장치 기술 공법이다. 기존의 고온 추출방식에서 성분이 고온에 의해 분리/파괴되는 단점을 상쇄시킨 것은 물론, 성분의 유효성을 극대화해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테라피션은 또한 100ml 휴대용 샴푸를 새롭게 출시해 장기간 외출이나 해외여행에서도 꾸준히 두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성 두피에 어울리는 테라피션 ‘녹모수 샴푸’의 경우 MFDS 의약외품 인증과 더불어 美FDA,OTC부문 등록과 함께 탈모방지 및 양모 조성물 특허와 ITF우수상품에 선정된 바 있는 제품이다. 한국인에 어울리는 18가지 천연 약제와 기능성 포뮬라를 함유해 두피내 청량감과 세정력으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영양을 공급해준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테라피션이 순도 100% 천연 브랜드는 아니다”라며 “천연성분과 함께 화학성분을 적절히 첨가한 테라피션의 제품은 기능적인 부분에서 월등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테라피션은 현재 제품 업그레이드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해당 이벤트는 이달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