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지난회 우승 소감 재조명 "아내 소유진 예뻐해달라"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출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출처:/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백종원의 지난회 우승 소감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2일 정규편성을 확정지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다음TV팟을 통해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이 공개됐다.

지난회에 이어 재출연백종원은 술을 담그는 과정부터 러브스토리, 몸매 비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입담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회 우승자다운 방송이었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던 백종원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최종 우승 한 바 있다.

이백종원으로 백종원은 요리 레시피와 먹방으로 인기를 끌면서 초반부 부진을 만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최종 우승 상품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지상파 전파 1분 사용권을 획득한 백종원은 "음식 사업을 하는 사업이지만 맹세코 돈을 벌기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음식을 어떻게 싸게 잘 즐길 수 있을까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고 부인 소유진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TV스타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PD 겸 출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5월2일 첫방송 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