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맨시티, 결승골은 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경기가 4:2로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이 날 경기의 일등 공신은 맨유의 에슐리 영 선수로, 전반 14분경 골을 터트려 이전에 득점한 맨시티를 따라잡았다. 이후 기세가 오른 영은 전반 27분 크로스를 통해 펠라이니의 역전골을 도왔다. 팬들은 전반전의 2:1 득점을 통해 맨유의 승리를 예감했다.
이후 후반 22분경 맨유의 마타 선수가 세 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스몰링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팬들은 맨유의 승리에 환호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2위인 아스날과 승점 1점 차로 뒤지고 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