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신곡
걸그룹 EXID가 신곡 ‘아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ID 신곡은 13일 정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2ND MINI ALBUM ‘아예’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EXID 멤버들은 연신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아예’라는 타이틀에 맞는 개다리 댄스는 ‘위 아래’ 춤의 뒤를 이을 포인트 안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ID 신곡 ‘아예’는 ‘위아래’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EXID는 ‘아예’라는 제목처럼 발랄하면서도 재치 넘치게 담아냈다.
그리고 멤버 솔지와 혜린의 시원한 보컬과 LE의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져 간결하면서도 통통 튀는 비트와 멜로디를 자아냈다.
또한 지난 12일 서울 명동 눈스퀘어에서는 EXID의 신곡 발표 거리 공연 ‘아예 사용설명서’가 열렸다. 현장에는 EXID의 팬들은 물론 근처에 있던 행인들까지 1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달라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EXID 신곡’ 소식에 누리꾼들은 “EXID 신곡, 노래가 정말 잘 나왔네요”, “EXID 신곡, 진짜 신납니다”, “EXID 신곡, 위아래가 많이 생각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