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예약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며 애플워치를 구매하려는 이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비드바이코리아에선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14대 한정으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예약 행사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간 물품가에 비해 비싼 대행수수료와 국제운임이 일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일본에서 구입하는 물품가와 동일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단 한국에서 통관시 관세와 부가세는 별도로 청구된다고 한다. 제품명은 애플워치 스포츠형 화이트 색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드바이코리아 홈페이지(http://www.bidbuy.co.kr/community/event/view.asp?eventId=50)에서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회원가입후 누구나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비드바이코리아 예창민 대표는 “해외에서 출시되는 인기 상품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려면 상당한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및 해외구매대행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미출시 제품을 한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드바이코리아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베이경매, 야후경매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경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직구가 서툴고 어렵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해외상품을 쉽게 검색후 구입할 수 있는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번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영어 일어의 장벽없이 손쉽게 해외 제품에 다가설 수 있다.
특히, 이베이경매와 야후경매는 경매를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뿐 아니라 매니아 성향이 강한 제품군까지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 신품은 물론 중고상품도 취급해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경매 입찰을 통해 해외직구와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꾸준히 신규회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