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세남으로 떠오른 노을 강균성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이용한 특급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와 정창욱 셰프는 강균성의 ‘모닝 고기 요리’ 주문에 화려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연복셰프는 순백색 유린기와 중국식 고기 볶음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시선을 싹쓸이 했다. 이 과정에서 이연복셰프는 42년 중식 대가답게 화려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해나갔다.
대결 종료 후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를 맛본 강균성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진짜 대박이야. 완전 유린당했어요. 이 유린기한테”라고 센스있는 평을 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정창욱 셰프의 요리에 패했고 실패 요인으로 “역시 두 가지는 무리수다”라고 밝혀 ‘냉장고를부탁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