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대동문회관 웨딩홀 ‘KU컨벤션’이 지난 2월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이후로 고객들의 호평과 추천을 얻고 있다.
KU컨벤션은 기존에 주로 건국대 동문들에게 특별할인 등으로 저렴한 결혼식 장소를 제공하는 동문회관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고객을 늘리기 위해, 예식의 품격을 높이고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로연 및 하객 편의시설에 여유를 주기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200홀 규모 예식홀에는 고급스러움과 주인공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버진로드가 호평을 얻고있다. 또한 동시간대에 다른 예식이 없어 호텔예식과 같은 여유로운 예식이 강점이며, 최고급 마감제를 사용하여 감각적인 조명과 인테리어로 신랑신부에게 격조높은 결혼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부대기실에는 신부를 비춰 주는 샹들리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커튼이 인테리어로 쓰였다. 폐백실에는, 궁중 왕실의 혼인 예절을 체감할 구 있도록 모든 소품이 한국의 고전미를 갖춘 것으로 채워져 있다. 1,000석 규모의 호텔식 대연회장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은 물론 백일잔치 및 돌잔치·회갑연 및 고희연·세미나 및 각종 기업행사 등을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건대웨딩홀 중에서는 유일하게, 계절마다 압구정·청담 일대 협력사를 통해 신부 드레스 신상품을 입고, 최신·최고급 드레스를 항시 갖추어 둔다. 고급 한정식과 더불어 웨딩홀 측에서 직접 담근 김치가 제공된다는 점도 KU컨벤션만의 특징이다.
KU컨벤션웨딩홀 허대행 대표는 “결혼식은 신랑·신부와 그 가족, 하객들이 함께 연출하는 행사다. 어느 한쪽도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 되는 만큼, 최대 고객의 최대 만족을 목표로 현재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고 말했다.
KU컨벤션웨딩홀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kkweddinghall.co.kr)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