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 고객과 힐링 투어

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속리산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대상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다도체험을 했다.
외국인 고객 대상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다도체험을 했다.

법주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틀 동안 108배 체험, 다도(茶道) 학습을 겸한 스님과의 차담(茶啖), 숲속 걷기 명상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기회가 주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쿠도씨는 “이번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배울수 있었고 유유자적 청정 자연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