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세월호 1주기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4 월간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는 글과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이 언급한 월간윤종신은 그가 매달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발표하는 월간 프로젝트로 정인, 장재인 등 동료 뮤지션과 함께 작업하는 활동이다.
한편 윤종신이 언급한 세월호 참사는 지난해 4월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안산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승객 300여 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