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세월호 추모 "세월호 사건, 슬픔 잠긴 모든이와 함께 할 것"

맨유 세월호 추모
 출처:/ 맨유 공식 페이스북
맨유 세월호 추모 출처:/ 맨유 공식 페이스북

맨유 세월호 추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16일(한국시간) 맨유는 한글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글을 게재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에서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라고 당시의 아픔을 되새겼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합니다”면서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