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전도연 주연 무뢰한
오승욱 감독의 영화 ‘무뢰한’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5일 오전 (현지시각)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경쟁/비경쟁부문 후보작을 공개했다.
이날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이 비경쟁부문 주목할만한 시선에 호명됐고 주연을 맡은 김남길과 전도연은 칸영화제에 초청받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오승욱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시나리오상으로 이름을 알렸고 ‘킬리만자로’로 입봉했다.
‘무뢰한’은 살인자를 통해 만나게 된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로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남길 전도연 주연 영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남길 전도연 주연 무뢰한, 칸에서도 좋은 결과 있길” “김남길 전도연 주연 무뢰한, 국내 개봉이 기다려진다” 등 기대감을 표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