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한 다니엘 린데만이 셀프 디스했다.
1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비정상회담` 외모 순위 1위에 빛나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올해 31살이고 소띠이다"라고 한국적인 자기소개를 한 뒤 "나는 핵노잼이다. 아직 세윤이 형에게 배울 것이 많다"고 털어놔 독일 유머가 재미없다는 소문이 사실임이 증명됐다.
이어 다니엘은 함께 합류하는 마크를 경쟁상대로 꼽으며 "말은 둘다 없지만 행동은 제가 더 엉뚱할 것 같다"라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마크는 "다니엘이 나랑 제일 비슷하겠지만 내가 더 재미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은 돌아오는 5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 방문할 예정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