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빅데이터 기반 기업정보 유출방지 솔루션이 소개됐다. 데스크톱PC 중앙 관리 솔루션과 영상 무전 솔루션도 함께 올랐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와이즈 이디스커버리(WISE e-Discovery)’를 출품했다. 고가의 이디스커버리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SW다. 빅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내 핵심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정보 간 관계성을 분석하고 위험 요소는 미리 검출해 실시간으로 정보유출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큐패드(대표 김성욱)는 통합 데스크톱PC 중앙 관리 솔루션 ‘G2’를 선보였다. 운용체계(OS)·웹브라우저·오피스 SW의 취약점을 90% 이상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 권한을 통제해 안전한 데스크톱PC 환경을 제공한다.
사이버텔브릿지(대표 남백산)는 영상 무전 솔루션 ‘에브리톡’을 출품했다. 지금까지 음성 전달에 그쳤던 푸시투토크(PTT) 솔루션 한계를 넘어 영상 전달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상용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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