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패드(대표 김성욱)는 통합 데스크톱PC 중앙관리 솔루션 ‘G2’를 출품했다.
G2는 아이큐패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한 솔루션이다. 중앙계정 기반 데스크톱PC 중앙관리, 사용자 권한통제와 인터넷 접근통제를 담당하는 세 가지 소프트웨어(SW)를 패키지 하나에 담았다. G2는 사용자 계정 권한을 일반사용자로 유지한다. 운용체계(OS)와 응용프로그램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줄였다.
사용자가 임의 설치한 SW와 시스템 설정 변경을 통제한다. 보안 요건을 준수하지 못한 PC의 인터넷 사용도 제어할 수 있다. 기업 보안, 정보기술(IT) 관리자가 중앙 정책 기반 데스크톱PC 통합 관리로 강화된 보안 환경을 조성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액티브디렉토리 관련 SW로 굿소프트웨어(GS) 인증도 획득했다. 효율적 비용과 사후 관리로 국산 보안 SW 확산에 일조할 전망이다.
아이큐패드는 “윈도 보안위험을 감소시키는 신개념 PC 보안 솔루션으로 개발된 G2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획득해 아이큐패드 보안 관리 솔루션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G2로 기관과 기업 환경에 깨끗하고 안전한 데스크톱PC가 보편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사업화하겠다”고 밝혔다.
▶운용체계(OS):윈도 2008서버 이상, 윈도XP, 윈도7, 윈도8
▶통합 데스크톱PC 중앙 관리 솔루션
▶문의:(02)577-3263
[김성욱 아이큐패드 대표]
“PC 사용자 관리자 권한은 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PC 설정이 임의 변경되면 관리 비용도 높아집니다. G2는 PC 사용자 계정 권한을 일반사용자로 유지해 다양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위험을 막습니다. 잠재적 PC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큐패드는 ‘PC 사용자 권한 조정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통제(화이트리스트 기반)’와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는 전사 단위의 문서 및 도면 보안’ 등 두가지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자부한다. 김성욱 아이큐패드 대표는 “이 두 가지를 중장기적 방향성으로 삼고 영업·기술·개발 역량을 모아 시장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큐패드는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고객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G2 보안 진단 프로모션으로 솔루션이 윈도 보안 위험을 얼마나 감소시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체결, 나라장터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큐패드는 MS 골드파트너다. MS 월드와이드파트너콘퍼런스(WPC)에 참가해 G2 수출 활로도 모색한다. 김 대표는 “솔루션을 해외에 선보이는 한편 실질적인 수출 실적을 일궈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