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오승환 유리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디스패치`는 오승환과 유리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승환 유리의 데이트는 오승환이 일본에서 입국한 이후,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괌으로 떠나기 전까지 2~3일 간격으로 이어졌다"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만남을 가져 주위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 유리의 데이트는 밥을 먹고, 노래를 부르고, 놀이공원을 가거나 영화를 보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르지 않았으며 막 알아가는 연인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오승환은 유리를 픽업하고 너무 늦지 않게 집으로 데려다 줬다.
특히 괌 자율훈련을 떠나는 전날 오승환은 유리에게 선물을 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현재는 시즌 중이라 전화와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 유리의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 의외의 조합”, “오승환 유리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