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셰프 박준우가 초호화 편의점 요리 ‘그.레.요’를 선보여 4승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강예원의 냉장고를 두고 벌이는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석천과 박준우는 ‘초호화 편의점 요리’라는 주제로 경연을 시작했고 박준우는 토마토소스, 참치, 햄, 건자두 등을 이용한 ‘그.레.요(그대를 위한 레토르트 요리)’를 선보였다.
박준우의 ‘그.레.요.’를 맛본 강예원은 "사실 건자두를 싫어하는데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내 “탄 맛이 난다”고 독설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예원은 최종적으로 박준우의 `그.레.요`를 선택, 박준우를 4승셰프로 탄생시켰다. 박준우는 7승에 빛나는 홍석천을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