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5%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23회는 4.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13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22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인 4.4%보다 0.5%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23회에서는 여배우 강예원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작년 11월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과 MC 김성주, 정형돈의 찰떡 호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갤럽이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도 12위에 등극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재미도 있지만 냉장고 속 재료들의 보관 방법도 알 수 있는 유익한 방송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자연스러운 셰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남편이 요리를 시작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