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정지신청이 기각을 당한 가운데, 과거 에이미 남동생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2년 에이미와 에이미의 남동생은 패션N ‘스위트룸 시즌4’에 출연했다. 에이미의 남동생은 “이름은 이조셉이고 에이미 누나 동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데 이어 “에이미 누나와는 사이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 관찰소에서 만난 여성 권 모씨에게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건네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또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8,060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16일에는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박준석 판사가 에이미 측에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 출국명령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미 출국명령? 외국인이니까”, “에이미 출국명령은 좀 심하다”, “에이미 출국명령 그러게 진작에 잘하지”, “동생은 에이미 출국명령 예견했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