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열애 사실', "호감갖고 알아가는 중.."

유리와 열애
 출처:/ 유리 SNS
유리와 열애 출처:/ 유리 SNS

유리와 열애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날 불거진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다섯번째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해 달달한 연말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유리는 지난 3월 소녀시대가 싱글 `캐미 미 이프 유 캔`의 녹음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나머지 멤버들 보다 늦게 귀국했다며, 당시 유리가 일본에 머물며 오승환의 시범경기 등판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와 열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와 열애라니 부럽다”, “유리와 열애, 기분이 어떨까”, “유리와 열애 소식에 소원들은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