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는 잡냄새 제거나 제습효과 같은 실용적인 기능 외에 심신안정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다. 품격있고 센스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은 향초가 이제는 신혼집 선물은 물론이고 기업감사선물이나 어린이집 선물로도 각광을 얻고 있다. 그 중심에 명품 향초의 대표적인 양키캔들이 있다
40여년 전통의 양키캔들은 2011년 기준 단일 브랜드로 미국 향초 시장 매출의 47%이상을 차지하는 등 조향기술과 향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후 3년여 만에 140호점을 개점했을 정도다.
이런 성장세의 바탕에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다양한 상품 구성과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꾸준한 상품을 개발중인 양키캔들은 미 FDA 승인을 받은 최상의 식품등급 왁스 및 인체에 무해한 100% 천연 면 심지를 사용하고 유사브랜드가 범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그 달의 향을 선정해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가든 스윗피는 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의 향과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프리지아와 로즈우드 수목향, 달콤한 과일향이 만나 신선한 완두콩 꽃이 활짝 핀 정원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가든 스윗피는 공기 정화기능이 뛰어나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향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자캔들, 보티브 등 전 품목을 25% 할인가에 제공한다.
새로 오픈한 양키캔들 노원점은 강북 최대 상권인 노원역 일대에 위치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를 체감하고 향초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노원역 일대는 창동, 중계동, 상계동 등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핫플레이스다. 노원역으로 오는 사람들 중 기분전환을 위해서나 향초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선물을 고르기 위해 노원 양키캔들샵에 들르는 이들이 많다.
양키캔들 노원점에서 최근 추천하는 향은 4월의 향인 가든스윗피와 신상품으로 나온 오렌지 스플래쉬, 매킨토시, 골든샌드, 매도우 샤워 등이다. 오렌지 스플래쉬는 황금빛 태양이 작열하듯 밝고 갓 수확해 상큼한 오렌지의 쥬이쉬한 아로마 향이다. 매킨토시는 사과나무에서 갓 딴 사과를 한 입 깨무는 순간 느끼는 달콤함, 신선함,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이다. 골든샌드는 샌달우드와 광채나는 오렌지 꽃 향 그리고 온기있는 통카향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황금빛 모래사장의 바람을 떠올릴 수 있는 향이다. 매도우 샤워는 평화로운 나만의 공간으로 탈출해 푸른 풀잎 위에 맺힌 신선한 빗방울과 풋풋한 풀내음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향이다.
아로마디퓨저는 캔들을 태우기 힘든 화장실 같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이고 실용적으로 방향제 역할을 톡톡히 선보인다. 이밖에도 한 가지 상품만 살 때의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격식 있는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좋은 양키캔들 선물세트 역시 인기품목이다. 양키캔들의 세계에 입문하기 전이거나 남자친구 혹은 남편에게 부담 없이 선물을 해주고 싶으면 차량용 방향제를 추천한다. 특히 최근에는 차량용방향제 3종 가격이 할인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벤트스틱과 카자 얼티메이트는 7,500원에 카자 3팩은 8,500원에 제공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