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스포츠전문지들은 지난 21일 한신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 기사에 이어 7세이브 소식을 다뤘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은 지난 21일 요코하마 DeNA와의 원정경기에서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고 팀 5-3 승리를 지켜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자신은 시즌 7세이브를 따내며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켰고 야구팬들로부터 "역시 오승환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유리와 열애 발각 후 `사랑의 힘으로 만든 압권의 세이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오승환은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사실이 공개, "작년 11월부터 조심스럽게 만나오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