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장미빛연인들` 협찬으로 관심을 모았던 오렌지팩토리(대표 전상용)가 이번에는 중국판 연예가중계 `한위싱동타이`에 이어 SBS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까지 최근 PPL행보가 심상치 않다.
본격적인 중국진출의 신호탄을 알린 오렌지팩토리는 빅스, 박유천, 신세경 등 한류스타마케팅을 통하여 중국진출 전에 성공을 위한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오렌지팩토리 청담매장에서 촬영된 `한위싱동타이`에서는 한류아이돌 `빅스`가 출연해 오렌지팩토리의 중국진출 응원과 함께 오는 11월 북경 1호점 오픈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앵그리맘`을 제치고 수목극 2위에 안착했고, 중국 대표 SNS 웨이보 핫 토픽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이에 오렌지팩토리는 중국진출과 함께 상당한 PPL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상승세와 광고 완판, 그리고 중국과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 몰이 중이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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