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최신 광시야각 MVA 패널을 적용한 국내 최초 풀HD(1920×1080) 20인치 모니터 ‘필립스 200V4Q’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00×900 해상도의 기존 20인치 모델과 달리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78도 광시야각 MVA 패널로 기존 제품보다 3배 높은 3000대 1 명암비를 구현한다. 동적명암비도 1000만대 1로 높다 어두운 화면의 세밀함도 정확하게 표현하며 빛샘이 가장 적다.
다기능 스탠드 장착을 지원하는 표준 100×100 규격 베사홀을 제공해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다. ‘플리커(깜박임) 프리’ 기술 적용으로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며 소비전력은 15.22와트(W)에 불과해 미국과 유럽에서 환경인증 ‘에너지스타 6.0’, ‘EPEAT 실버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