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24일 박태준작가의 외모지상주의 23화가 업데이트되었다. 지난 화에서 형석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함께 축제에 나가자고 손을 내미는 덕화의 이야기가 전개되었고, 형석은 처음으로 용기를 얻었다.
이날 형석은 변신전 뚱뚱한 모습으로 지호, 덕화와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박태준 작가의 첫 작품으로 학교에서 항상 따돌림을 당하던 못생긴 주인공 `형석`이 전학을 가게 되면서부터 자고 일어날 때마다 `추남`과 `미남`으로 번갈아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려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외모 지상주의적 세태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 23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8점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준, 다재다능해.“, ”외모지상주의, 형석이 미남이 아닐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