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7일부터 민간투자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2015년 민간투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설명회는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이 전국을 6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제주권)으로 나눠 실시한다. 전문가가 지역별 순회교육장을 방문해 강의·토론·실습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민간투자사업 담당공무원과 현장 애로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한다.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민자사업 컨설팅을 수행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전문성을 높여 정부고시 민간투자사업 발굴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체계적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