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배우 이정진이 사진작가로 돌아왔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튤립갤러리에서 배우 이정진의 사진전 `LEE JUNG JIN; More Of JJ`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정진은 "케냐 갔을 때 가족 사진을 찍어주자는 취지로 사진을 찍어줬는데 그 이후로 사진에 취미가 생겼다"라고 사진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사진전의 큰 주제에 대해 "네팔 도서관 기금 마련을 위해 사진전을 열게 됐고 수익금 전부는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취지를 밝힌 이정진은 "꼭 찍어보고 싶은 분은 이순재, 신구 선생님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SNS에 "택연아 너 사진두 있는데 언제 올꺼야?ㅎㅎ"라고 2PM 택연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