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총평

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협업·교육 솔루션이 소개됐다.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관제 솔루션과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솔루션도 함께 올랐다.

해든브릿지(대표 남궁환식)는 ‘톰스(TOMMS)’ 선보였다. 2만명까지 동시에 접속해 영상회의할 수 있다. 3차원(3D) 기술을 적용해 기존 지루했던 회의·교육에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접속으로 사내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지사·지점 직원까지 회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아이커머(대표 서정묵)가 출품한 ‘유비가드 GDMS’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정부가 시행하는 데이터센터 인증제를 대비하기 적합하다. 다양한 하드웨어 센서 정보를 수집·분석해 최적화 데이터센터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센터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쉐프(대표 김성호·이만봉)는 ‘유쉐프 SOS’를 출품했다. 소규모 매장이 전자 주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점에서 착안된 제품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유쉐프 솔루션으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