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계획서 공모전 열어

네이버주(대표 김상헌)는 소프트웨어 교육계획서 공모전 ‘SOFTWARE EDU FEST’(이하 SEF)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직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와 사범대, 교대에 재학 중인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계획서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생활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컴퓨팅과 문제 해결’ 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거나 자유주제를 택해 3~5차시 분량 교육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가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알릴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다.

자문단은 계획서를 심사해 50개를 선정하고 사례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교사들에게는 미래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