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중심 스위스디자인으로 유명한 킥보드 전문 브랜드인 마이크로 킥보드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은 오는 5월 9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 가수 ‘션’과 함께 마이크로 킥보드 라이딩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오인포테크가 작년 연말 푸르메재단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장애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하면서 성사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마이크로 킥보드를 소지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가족행사로 킥보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 라이딩 코스(약 7 km)를 완주하면 어린이재활 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뜻 깊은 행사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가수 ‘션’도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는 해마다 서울의 공원에서 킥보드 브랜드 데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킥보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반면 푸르메재단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작년 3월 착공해 2016년 마포구 상암동에 개관할 목표로 18,378㎡, 지상 7층, 지하 3층(병상 100개) 규모로 지어져 연간 15만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이용할 전망이다. 병원의 건립을 위해 故박완서 작가, 신경숙 작가, 정호승 시인, 가수 션, 이지선 씨 등 시민 9,000여 명과 400여 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은 마이크로 킥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30일까지 마이크로 킥보드 공식 사이트 (www.microscooters.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한 전원에게는 다양한 행사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휠체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