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28’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EVS28은 ‘인간을 위한 e모셔널 기술’을 주제로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행사다. 경기관광공사 경기MICE뷰로가 행정적인 지원과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올해는 45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와 15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전시회로 열린다.
현대·기아자동차와 GM, 르노, BMW, 메르체데스-벤츠, 현대모비스, LG화학, LG전자, 삼성SDI, LG이노텍, 닛산, 퀄컴, 한전, 만도, 인피니언 테크놀리지 등 국내외 완성차업체와 부품 및 IT기업이 참가해 미래 전기자동차의 비전과 최신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