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전략 RPG ‘데블스 앤 데몬스 프리미엄’이 유료 앱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정상에 올랐다. 캐주얼 RPG ‘던전 999F’와 ‘마인크래프트’는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한 2위와 3위다. 4위는 ‘도쿠로’로 지난주에 이은 ‘역주행’ 모드다. 지난주 10위 였던 ‘모뉴먼트밸리’ 역시 다섯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축구공 물리 퍼즐게임 ‘SPS:풋볼프리미엄’은 6위를 유지했다. ‘다크 에코’는 새롭게 7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사용자가 맹인이 되어 소리와 시각화된 음파로 스테이지를 깨 나가는 모바일 전용 호러 어드벤처다. 런 앤드 슈팅 게임 ‘무한소녀(매지카×매지카)’는 8위를 지켰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동부 전선을 배경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1984 프로즌 프럼 프리미엄’은 9위를 차지했다. ‘타운스멘 프리미엄’은 세 계단 하락한 10위다.
무료 앱 순위에서는 엔트리브소프트 신작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 싶어’가 1위에 등극했다. 엔트리브소프트 대표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2위는 비행슈팅게임 ‘비행기사단’이 차지했다. ‘무사 백동수’ ‘불의 여신 정이’로 유명한 권순규 작가가 스토리를 맡아 화제가 된 게임이다. ‘탑오브탱커’는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4위는 신개념 액션 모바일 퍼즐게임 ‘마법퍼즐 아일랜드’다. ‘더 킹:고결한 기사도’는 5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횡스크롤 모바일 RPG로 호쾌한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6위로 네 계단 내려갔다. 7위는 우주전략 전쟁게임 ‘갤럭시 레전드’, 8위는 ‘카카오톡’이다. 9위는 숙박 정보 검색과 할인 예약 앱 ‘여기어때’, 10위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5’다.
무료 앱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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