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임직원 결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나선다

미혼 임직원 결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나선다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대한민국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거나 늦추는 가운데, 가연이 많은 기업들과 손잡고 혼인율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은 임직원 복지서비스 공식 제휴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결혼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전문직, 단체,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 등 약 600여개 이상과 제휴 네트워크를 맺고 미혼 임직원의 결혼 지원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이들은 2011년 1월 공식 제휴를 맺은 LG전자는 물론, 현대자동차 6만 여명의 임직원과 30여개 삼성 그룹사 직원 등에 품격 있는 성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건설, 대한주택보증,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공무원연금공단, P&G 등에 근무하는 미혼 임직원의 결혼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파이낸셜, IBK기업은행, 대우증권 등 금융권 종사자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한국교총 등과의 제휴를 통해 직군을 망라한 매칭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국내 대표 복지서비스 기업인 이지웰페어(주)와의 제휴 체결로 수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돼 수준 높은 매칭을 제공한다.

제휴사 임직원의 개별 매칭과 함께 제휴사 회원만을 위한 미팅파티 행사도 개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에는 대한공중보건 치과의사협회와 가연 노블레스 여성회원 각 9명이 함께한 미팅파티가 열렸으며, 지난 25일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 10명과 가연 남성회원 10명이 함께한 미팅파티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음달 30일에는 현대HMC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신입사원 15명과 가연 여성회원 15명이 함께하는 미팅파티가 예정돼 있다.

한편, 가연은 미혼 남녀 임직원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제휴사를 상시 모집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