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강예원, "오지호 엉덩이 봤다" 돌직구 날려 '웃음바다'

오지호 강예원
 출처:/ JTBC '마녀사냥' 제공
오지호 강예원 출처:/ JTBC '마녀사냥' 제공

오지호 강예원

배우 강예원이 거침없는 토크로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는 영화 `연애의 맛` 남녀주인공 오지호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남자친구가 티셔츠만 입고 엉덩이를 보인 채 엎드려 자고 있더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MC진은 오지호 강예원은 사연 상황극을 하던 도중,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오지호의 관리 비결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강예원은 "오지호 씨 엉덩이를 내가 직접 봤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강예원은 "영화를 함께 찍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직접 보게 됐다. 되게 탄탄했던 것 같다"고 칭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MC들이 다양한 질문을 던지자 강예원은 "사실 나는 엉덩이보다 어깨를 본다"고 이상형에 대한 외적 기준을 설명했다.

솔직하고 엉뚱한 강예원과 남성미 넘치는 오지호의 진면목은 5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