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꽃피는 오골계의 정체가 B1A4 산들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산들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꽃피는 오골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산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와의 대결에서 2표 차이로 떨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 규칙대로 이후 복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들은 아깝게 떨어졌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배가 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받았던 편견들, 나를 감싸고 있던 키워드들, 이 가면이 나를 자유롭게 해줬다"며 가창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꽃피는 오골계,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대결 멋졌다", "꽃피는 오골계, 산들 대단하다", "꽃피는 오골계 노래 정말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