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국내에선 아직까지 ‘엔지니어’에 대한 직업적인 정보나 인식이 부족하다. 몇 년 전만 해도 ‘이공계 기피’ 현상이 사회 문제로 제기된 바 있고, ‘기술자’라고 하면 조금은 열등한 직업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팽배했다. 애플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원래는 엔지니어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과학기술 지식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두루 갖추고, 이과와 문과 지식을 넘나들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새로운 교육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엘론 머스크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주목해야 할 진정한 리더 엘론 머스크 이야기를 담고있다.
권오상 지음. 탐 펴냄. 1만원.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