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기업 베셀, 일곱번째로 코스닥 간다

코넥스기업 베셀이 일곱번째로 코스닥시장에 진출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베셀과 에스엔텍, 세미콘라이트를 승인했다.

베셀은 LCD·OLED 자동화장비 업체로 2013년 7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569억원에 순이익은 60억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48억~54억원이다.

반도체 제조용 합착기와 박막증착장비를 생산하는 에스엔텍은 62억~69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LED 칩을 생산하는 세미콘라이트는 118억~143억원을 공모한다. 세 곳의 주당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