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2관왕 올라...'루저VS배배' 1위 후보 나란히 '빅뱅시대 시작됐다'

인기가요 빅뱅
 출처:/인기가요
인기가요 빅뱅 출처:/인기가요

빅뱅

빅뱅이 `루저`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뱅이 `루저`로 컴백 10일 만에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빅뱅은 `루저`와 `배배(BAE BAE)`로 1위 후보에 올랐다.

빅뱅의 `루저`는 음원 5500점, 음반 500점, SNS 3500점, 시청자 사전투표 409점, 생방송집계 1000점을 받아 총 10909점으로 5월 둘째 주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빅뱅 태양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 여러분 감사하다. 프로듀서 테디향 고맙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 역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승리는 "vip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1위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빅뱅, 방탄소년단, EXID, 지누션, 장현승, M&D (미아리&단계동), 전효성, Elsie(은정), 블락비 바스타즈, 로미오, JIMIN N J.DON, 레드벨벳, BESTie, MYNAME, 김예림, 오마이걸, 하트비, 신지수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빅뱅, 어떤 노래가 1위해도 안 이상하다", "인기가요 빅뱅, 이제 빅뱅 시대가 온건가", "인기가요 빅뱅, 2관왕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