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복면가왕` 황금락카가 3관왕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가시지 않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3관왕에 도전하는 가운데, 도전자들이 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누리꾼들은 지난회 방송을 토대로 황금락카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아니냐는 의심을 증폭시켰다.
그 이유 또한 네일아트, 눈매, 에프엑스 차량, 다리모양 등 다양한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며 루나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 복면가왕 가왕결정전에 앞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가수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딸랑딸랑 종달새’, ‘토끼라서 행복해요’다. 각각 가희, 박준면, 에릭남, 박학기 등을 꺾은 실력자들이다. MBC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펼쳐졌다. 물론 허를 찌르는 반전도 있다”고 귀띔, 기대감은 더욱 증폭됐다.
복면가왕 황금락카 루나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황금락카, 진짜 루나 같은데", "복면가왕 황금락카, 오늘 밝혀졌음 좋겠다", "복면가왕 황금락카, 루나 아니면 멘붕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금락카’가 복면방어에 또다시 성공 가왕의 자리를 지켰을지, 혹은 3차 경연 우승자가 그녀의 복면을 벗기고 정체를 밝혔을지, 오늘(10일) 오후 4시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