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1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면] 세계 TV시장 3강인 한중일에서 일본이 밀려나고 있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일본 소니 판매점유율이 5위로 떨어졌고, 샤프, 파나소닉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네요. 2000면대 중반 우리나라에 밀리기 시작한 일본 TV산업이 중국에도 역전을 허용하며 몰락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 추락하는 일본…‘TV 삼국지’ 간판 바뀐다
◇바로가기: 삼성·LG 지배력 강화되고
2.[6면] 정수기 시장이 심상치 않은 모양입니다. 올해 시장규모 2조4000억원. 시장이 꾸준히 커지며 선·후발업체 경쟁이 치열한 모양입니다. 정수기 시장은 렌털 약정이 끝나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 수익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기존 강자 코웨이를 위협하는 청호나이스, 동양매직, 쿠쿠전자 도전이 거셉니다.
◇바로가기: 올해 2조4000억 물오른 시장 후발주자 가세로 물 만난 경쟁
◇바로가기: 맹물 정수기에서 ‘냉온→얼음→복합’ 진화
◇바로가기: 건강 걱정 늘어난 중국시장 보급률 2% 불과한 ‘블루오션’
3.[9면] 아저씨가 모바일게임 시장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아저씨 게임이라 불리는 ‘뮤오리진’ ‘레이븐’ ‘블레이드’ 등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구매력 높은 30~40대가 전면에 등장해 이용자 절반을 차지하기도 한다네요.
◇바로가기: 요즘 국민게임은 ‘아저씨 게임’
4.[15면] 도시의 땅이 가라앉고 있다. 싱크홀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등장했는데요. 최근 4년새 전국 105곳서 싱크홀이 생겼다는 합니다.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대비책 등이 조속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구멍 때문에 속, 상하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