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개별 시스템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3차원(3D) 통합 관제 솔루션이 나왔다. 업무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재난 안전대피 솔루션,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 모델링 툴도 함께 올랐다.
위엠비(대표 김수현) ‘입실론(IBSilon)’은 정보통신기술(ICT) 관제뿐 아니라 시설물, 에너지 전력, 교통, 항만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 관제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3D 엔진을 활용했다. 모바일 기기와 연계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블루토스(대표 이원찬)는 출입 재난 대피 시스템 ‘토스콘 ACDES’를 선보였다. 업무용 솔루션과 재난대응 솔루션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상황별 다양한 환경에서 적절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엑스이알디(eXERD)’를 출품하며 외산 일색이던 DB 모델링 툴 시장에서 대안을 제시했다. 기존 제품 대비 20분의 1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한다. DB전문가뿐 아니라 초보자도 툴을 활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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