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에 키스할 뻔? 두근두근 삼각관계 시작 돼

서현진, 권율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
서현진, 권율 출처:/ tvN ‘식샤를 합시다2’ 캡처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을 둘러싼 윤두준과 권율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백팩킹을 떠난 구대영(윤두준 분)이 어깨에 기대 잠든 백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에 설레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등산하고 나서 많이 피곤했나보다” 라고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백수지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때 자신의 어깨에서 잠이 든 백수지의 얼굴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한 것. 자신도 모르게 백수지의 입술을 향해 다가가던 구대영은 자신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황급히 얼굴을 뗐다.

이를 계기로 구대영은 백수지를 우정이 아니라 사랑으로 보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백수지는 그의 집으로 찾아가 “남자가 집으로 초대한다는 건 뭔가 진도를 뺀다는 뜻 아냐?” 라는 질문으로 구대영의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피하는 것 같은 구대영에 신경이 쓰여하는 백수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백수지의 남자친구 이상우(권율 분)는 멀리서 구대영이 지켜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백수지에게로 다가가 기습 키스를 했다. 구대영은 멀리서 처연한 표정으로 바라만 볼 뿐이었다. 한편 이상우는 차로 돌아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식샤를 합시다2`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윤두준이냐 권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커플 응원합니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도 빨리 자기 마음 눈치재길!", "식샤를 합시다2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