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전력 분야 전문교육기관인 한전 인재개발원(원장 허경구)과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국내·외 인적자원개발 및 교육분야 정보 공유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해외교육사업의 공동 개발 및 수행 △교육 인프라의 상호 활용과 교수요원 인적 교류 등이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우수 글로벌 인재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전력산업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기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구 한전 인재개발원장은 “해외교육사업 공동 개발로 글로벌 에너지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산학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