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게임 ‘크로노블레이드’ 사전등록 프로모션에 5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5월 출시 예정인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게임 디자이너 스티그 헤드런드와 GTA를 만든 데이브 존스가 공동 개발했다. 기존 모바일 액션 RPG에서는 볼 수 없던 방대한 게임 세계와 극대화된 액션이 특징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레이븐’에 이어 네이버와 넷마블게임즈가 공동 마케팅하는 2번째 모바일 게임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프로모션에서 20일만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는 ‘레이븐’보다 13일 빠른 기록이다.
강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콘솔급 액션 조작을 모바일로 풀어냈다”며 “여러 버튼을 조합하며 조작의 맛을 느낄 수 있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