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월) 해성디에스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갖고 투병중인 아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소원성취 활동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만 3세에서 18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장래희망 체험, 롤모델과의 만남 등 희망하던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병을 이겨 낼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는 활동이다.
해성디에스는 메이크어위시재단과는 올해 처음 소원성취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으며, 2천만원의 후원금과 해성디에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의 소원을 현실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해성디에스 박경성 부장은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원을 이루고 병을 이겨 낼만한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소원성취 활동이 아동의 가족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허훈 이사는 “해성디에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더 많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해성디에스 임직원 소원성취 봉사자들은 5월부터 해당 봉사팀과 매칭된 아동을 만나 그들의 사연을 듣고 아이디어를 모아 소원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본사와 창원사업장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해성디에스 임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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