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오는 29일 천안·아산·세종시에 송출하는 지역채널에 ‘대학생 영상단’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상단은 천안·아산 지역 나사렛대, 선문대, 순천향대, 폴리텍4대학 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지역 소식을 소재·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티브로드는 영상단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에 정규 편성한다. 스튜디오, 촬영장비,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