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2015년 1분기 각각 481억원, 79억원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5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해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294억원이며, 국내 매출은 12% 증가한 188억원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 중 기대 온라인 게임 ‘애스커’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실시하고 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퓨리아이’를 출시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역시 연내 오픈을 목표로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FPS(1인칭슈팅)게임 ‘블랙스쿼드’는 인도네시아 1위 온라인 게임 업체인 ‘크레온’을 통해 상반기 내 오픈한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2분기를 기점으로 국내와 일본 게임온에서 선보이는 게임들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